자녀 교육 ( 못말리는 초딩을 잡아라)9 11월 3일 첫 서대문 형무소 방문 출장 중인 남편을 빼고 딸과 둘아 서대문 형무소 방문했어~집에서 지하철 타고 도착하는 곳 까지만 해도 매우 멀고 고난한 과정... 무료 도슨트 신청하여 2시간 넘게 서서 설명을 들으니 완전히 체력 방전과 함께 꿀잠을 잔 날이다.독립운동가 고문만을 위한 형무소가 아니라 민주화 운동을 한 열사들까지 가두고 고문한 비운의 역사 현장...오늘 무료 도슨트를 안내해주신 분도 유해우님의 유가족이라고 하셨다...갑자기 눈물이 뭉클...더 체력이 좋아지면 한번 더 방문해보자 자녀 교육 ( 못말리는 초딩을 잡아라) 2025. 12. 4. 더보기 ›› 초5-1통지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12. 4. 자본주의 교실을 만든 딸아이의 기록 우리 딸은 학습집중력은 좀 떨어지는 편이라, 늘 다그치고 반강제로 공부를 시키는 편이다. 한글부터 너무 엄격하게 공부시켜서 그런지 좀 엄마로서 미안한 마음이 많다. 그래도 나는 우리딸이 똑똑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 좀 두렵고 긴장되고 화가 난다.5학년이 되었고 어김없이 학기초가 되면 놀 친구가 없네 어쩌네 타령이 시작되고 신경끄자 싶어도 항상 염려가 된다.4월 초 금요일 나는 업무로 한참 바쁜 시기지만 , 아이 미술 학원 픽업을 가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뭘 만들어 팔아서 2천원을 벌어 슬러시를 사먹었다고 한다.친구들이 너도 나도 직원이 되겠다고 하며 자신을 최사장으로 부른다며, 학년이 바뀌고 처음으로 친구들이 많이 생겼다고 엄텅 흥분 상태였다.그렇게 2주 정도 흘렀는데 매일 밤 남편과 나는 이 상황이.. 자녀 교육 ( 못말리는 초딩을 잡아라) 2025. 4. 23. 더보기 ›› 5학년 딸랑구의 첫 경제활동 2주전 갑자기 자기가 사장이 되었다며 친하게 지내던 친구도 없던 반에서 친구들이 너도나도 사장님이리 부르며 직원이 되게 해달라고 한다며 한껏 들떠 있었다... 친구를 못만들어 자꾸 빙빙 돌기만 했는데 다행이 놀이거리를 찾아 다행이다 생각했다.사업 아이템을 찾는 다며 주말마다 회사 직원들을 만나고 매우 즐겁게 지내는 것 같았다...우리가 우려한건 자기가 만든 장난감들을 500원에 팔았는데 금전 거래가 마음에 걸려서 선생님도 아시냐 물어보고 괜챦다고 하신것 같아 넘어갔다...그래도 아빠는 내내 걸려했지만 나는 내심 시장경제원리를 알아가는 걸까? 학교 분위가 우리때랑은 좀 다르긴 하네 하고 넘어 갔는데 3주차에 학교에서 금전 거래를 하지 않아야 한다며 아이들 상담이 들어갔다고 한다! 자녀 교육 ( 못말리는 초딩을 잡아라) 2025. 4. 12. 더보기 ›› 아침엔 보노 콘수프 ~~~ 아이가 코스트코 가서 직접 고른 아침 식사보노 콘스프 입니다.저희 아인 옥수수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에요. 보노보노 다른 맛은 별로 내켜하지 않네요! 아침에 눈 뜨자 마자 직접 타서 먹습니다.1봉에 150ml물을 태우라는데, 저희집 정수기는 120ml 기본이라 요만큼만 넣고 먹어봅니다.맛있다고 잘 먹어요~~죽질감이 난답니다!!코스트코에서 6봉 세트로 구매했어요! 가격이 얼마더라~~ 자녀 교육 ( 못말리는 초딩을 잡아라) 2025. 3. 25. 더보기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