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직접 해 먹은 음식들
이게 식비를 줄일수 있는건지 건강 음식이 맞는지 확신이 없음! 🤣
1. 파김치
얼마전 엄마가 보내준 최고 맛있던 파김치를 탈탈 털어먹고는 그래! 쪽파가 제철이라고?? 내가 도전해보지!!
어제 간단히 할수 있다는 네이버 레시피를 찾아보고 시도했다.
쪽파는 약 1.5kg, 고춧가루 12스푼, 멸치액젓 20스푼, 마늘 2스푼 , 원당 3스푼, 알룰로스 12스푼 이렇게가 기본인데.....집에 엄마가 이전에 보내준 조청도 보여서 한 3-4스푼 넣었음! 일단 맛이 달아졌어 ㅋ 달게 맛있게 먹음돼지...대충 양념만 입혀서 실온 숙성중
원래 2kg으로 할랬는데 생각보다 양념이 부족해서 결국 나머지 쪽파는 파전 용으로 이사!

2. 두부구이에 지쳐서 만들어본 쌀또띠아 토스트! 양배추와 당근을 잔뜩 썰어놓고, 햄도 따로 굽기 귀챦으니 썰어서 넣고 위에 모짜렐라 치즈 올리고 굽굽! 또띠아로 반감싸기. 다이어트 중인데 다이어트 음식으로 싸가서는 2인분 먹기


3.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매번 귝거리 소고기를 주문하면 미역국인데, 이번엔 고춧가루 풀어 넣은 경상도식 소고기국 도전! 엄마은 소고기를 볶지 않고 물에 팍 바로 끓여 시원한 맛을 낸다고 했는데 안볶는 고기국에 대한 두려움과 모든 레시피는 일단 볶으래서 볶고 시작! 고춧가루와 양념을 쎄게해서 처음엔 뭔맛인지 모르겠었음! 끓일때마다 물을 더 넣고 끓였더니 마지막 파트가 진짜 소고기국 같아졌음! 다음에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3. 딸기쨈 : 사서먹기엔 겁나고 죄책감 느껴지는 아이템! 얼마전 마이노멀 딸기잼을 1.5만원정도 구매한듯! 시장에서 샀던 딸기를 또 다 못먹어서 도전해봄! 새콤 달콤 맛이 꽤 괜챦아


4. 집에서 다이어트 식으로 만든 주말 만찬 샤브샤브
구이바다를 당당히 꺼내고 다이어트 핑계로 사둔 남아 도는 야채들 모두 때려 넣고 샤브 국물 만들었음 (동전 육수와 참치액 간장 맛술 넣었음 !! 적당히)
동네 정육점에서 사온 고기가 대박 얇고 맛남! 그러나 4.5만원 냈음! 더 높아진 식비 ㅋㅋㅋ쿠팡에서 시킨 사브용 고기는 너무 두꺼워서 불고기로 변경해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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